작년 4월에 서큐화(+짙푸즙, 관리용품 등) 산 이후에 1년 정도 지나 누딩이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부가 상품으로 별 생각 없이 오나츠유랑 베이글 쿠션, 누딩이용 팬티만 샀는데

덤으로 온 물품이 다 깨알같이 유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예전 구매 이력까지 확인해주신 건가 생각 될 정도로 겹치는 물품도 하나 없고

면장갑, 타올, 실리카겔, 파우더 소분통? 전부 잘 사용할 것 같네요.

제품 얘기로 들어가면 아직 실사용 전이지만 뭐 익히 유명한, 검증된 제품이라 사용감은 분명 좋을 것 같구요

아까 잠깐 팬티랑 스커트만 입혀봤는데 팬티에 스판이 있다 해도 누딩이 골반이 너무 넓어서 입히는 데 문제가 1차로 있고

살짝 내려 걸치려니 허벅지가 완전 쨍겨 눌려 자국날거 같아서 그냥 바로 벗겼습니다. 사용시엔 한쪽 다리만 입혀서 할 거 같네요.

카테고리 속옷 탭에 끈으로 묶는 팬티가 있으면 그걸 샀을텐데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거 빼곤 다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