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은 아래에 있습니다) 

ㅇ서론:

처음으로 써보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여기를 알게된건 올해 초 ㅇㄴㅎ챈에서 어른의 장난감 업체들 근황을 조사하던 중입니다만, 여기 저기 비교해보다가 가입은 4월 쯤에 했습니다.

그렇게 야금야금 출석체크로 적립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팁&테크닉 게시판이 생기더니 적립금이나 챙기려했던 이벤트에 몇번 끄적거린 글들이 당첨까지?!

적립금이 팍팍 들어오니 뭘 사야하나 고민 하던중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써본적 있었던 인서트 에어필로우를 만든 타마토이즈의 제품이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여기처럼 출석 도장을 찍는 다른 업체에서는 마침 재고가 없던 참이라 조금만 기다리면 여기도 할인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약 2달 정도의 기다림 끝에 마참내 투데이 핫딜로 출시! 모아둔 적립금을 탈탈 털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ㅇ본론:

조형 - 5/5

이벤트로 받았던 짙푸즙을 크기 비교용으로 같이 놔봤습니다만,

이전에 같은 회사에서 출시된 태닝 컨셉 제품인 태닝 미소녀 에어돌과 비교하면 정반대(?)인 글래머러스한 몸매입니다.

태닝 묘사도 디테일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준수한 디자인입니다.

가슴은 구조상 파이즈리는 어렵지만, 로션과 함께라면 가슴 제품의 기분을 내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아래 구멍은 다른 에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취향껏 끼워서 사용 가능하며, 구멍 크기는 중형 홀도 커버 가능합니다.

마감 - 4/5

기대에 비해서는 아쉬웠습니다. 곳곳에 검정색 얼룩들이 발견되었으나, 다행히 물티슈로 닦으니 지워졌습니다.

처음에는 불량 점검을 겸해 한번 목욕을 시켜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 - 4.5/5

조형에 신경을 좀더 쓰긴 했지만, 그래도 팔이나 다리가 달린 다른 에어돌 제품들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태닝 컨셉 제품중에서 이만한건 또 없다보니...ㅠ

추천하는 사용 자세 - 가벼운 무게를 활용한 들박입니다.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거울 앞에서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주의사항 - 제품 비닐 포장에도 명시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에어펌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기 주입 및 배출 시 각각 1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ㅁ결론:

총점 - 4.5/5

한줄 요약: 토르소형 제품을 사고 싶지만 보관할 장소 또는 시간과 예산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이번 팬아트는 이전에 팁 게시판에 올렸던 것의 vr 판을 추가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VR Media Player - 360° Viewer 같은 앱을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