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형, 토르소 제품 등등 오나홀만 사용해보길 근 12년 자동은 사용을 해본적이 없어 1년 가까이 정보를 모아보고 추리고 추려서 나온게 A10 Piston SA와 핸디였습니다. OSR등 다축 제품들이있긴한데 저쪽은 거의 DIY 제품이라 포기하고, A10은 사이즈가 좀 많이 커보이기도 하고 국내 커뮤니티쪽에서는 핸디가 많이 언급이 되어서 고민하던 도중 쑈당에서 직구를 판매를 하시기에 바로 구매해서 받았습니다.

거두절미하면 진짜 착정기네요. 

초반 좀 귀찮기는 합니다만 한번 작업만 해놓으면 쓸때마다 조인트 하나만 조이면 되어서 그렇게까지 불편하지는 않고 얻는 쾌감이 너무 커서 대형 토르소 제품들처럼 꺼내길 망설여지지가 않습니다. 세척도 부착한 홀만 세척하면되니 간단하고, 좋아하는 홀을 사용하면 되니 일반적인 제품들처럼 내부 구조에따른 호불호도 없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핸디 쓸 생각만 하면서 스크립트를 찾거나 만들면서 주중을 보내고있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