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를 좋아해서 저는 저자극 취향인줄 알았는데 이걸 써보니까 저는 소프트 재질에 고자극 취향이였더라구요
전에 쓰던게 후와치즈 에볼루션이라 그것과 비교해서 써보겠습니다.
자극: 후와치즈 > VDD
VDD도 돌기라던가 뭔가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그 돌기들이 너무 반들반들해서 마찰이 잘 안일어납니다.....
유분,냄새: 후와치즈 < VDD
후와치즈 유분기랑 냄새 지리는데 이거는 유분기도 그닥 안나오고 냄새가 덜나서 좋네요.
세척: 후와치즈 = VDD
VDD가 좀더 단단한 느낌이라 세척이 더 쉬울줄 알았는데 이게 700g이라 좀 두껍다보니 생각보다는 씻기가 불편합니다.
비교는 여기까지 하고 VDD만의 이야기를 좀 하자면, 거치해서 허리를 쓸때 자극이 그닥 없고 자꾸 홀의 끝까지 쑤셔박는게 아니라 홀 중간부분에서 더 못가고 상단찌르기를 하게 됩니다.
이게 구조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꺼의 생김새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상위에 거치해서 쓸경우엔 몇번 하다가 불편해서 핸드형으로 전환했습니다.
(추가. 홀 끝부분에 벽이나 무거운 책으로 고정시키니 끝까지 잘 들어가네요)
핸드형으로 쓸때는 홀이 삼각형 모양이라 바닥면이 위로 오도록 하는게 쥐기도 편하고 자극도 엄청 강해집니다
오랜만에 구입한 건데 취향에 안맞아서 너무 아쉽네요.....
취향에만 맞으면 좋은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야한당근
작성일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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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