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형 - 5점 만점이에요. 정말 실사에 가까운 조형입니다.

2. 소재 - 겉면은 거의 스탠다드에 가깝고, 내부 기믹들은 만져보니 소프트~스탠다드 중간 쯤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탠다드에 가까워서 그런지 유분기가 정말 없는 편입니다. 파우더 많이 파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3. 사용감

- 자극 : 내부 기믹에 의한 자극은 생각외로 조금 덜한 편이에요. 자극에 약하신분들도 충분히 써볼만 하다고 봅니다. 거의 소프트홀이네요

내부기믹에서 부족한 자극을 그럼 어디서 충당할까요?

바로 950g이라는 묵직한 무게감에서 오는 떡감으로 충당이 가능합니다.

천천히 할 때는 큰 느낌이 안오지만 나중에 속도를 올리시면서 내리찍게 되면 950g이라는 무게가 주는 압박감에 의해서 금방 느낌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유의하실 점..

- 세척하실 때 손톱을 꼭 유의해주세요. 내부가 생각보다 손톱에는 많이 약합니다. 금방 찢어집니다 ㅠ

- 건조봉 쓰실 때 절대 건조봉을 끝까지 누르지 말아주세요. 위에서도 적었듯이 내부 끝은 생각보다 약해서 잘 찢어지네요 ㅠㅠ

이 가격에 이만한 무게감과 조형미 있는 홀은 찾기가 힘들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정말 괜찮기 때문에 한번 쯤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