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후 현재 5번정도 사용한 후 후기입니다. (사진 또한 5번 사용후의 사진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가 가장 높은 정도로 조여지지만, 오히려 안의 기믹이나 구조를 느끼기 어려웠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2-3번 사용하면서 오나홀이 늘어나는 건지 사용자 체형에 맞춰지는 건지 조임은 첫 사용보다는 줄지만 안의 구조를 더 천천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삽입한 후 빼낼 때 귀두 쪽에 처녀막 등이 걸리는 점이 특히 기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조임이 줄었어도 해당 부분은 그대로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관리 및 세척 등에 있어서

유분기가 많이 나오며 내구도가 그리 높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특히 따뜻한 물과 접촉시 외부가 조금 녹아 때가 무지 나왔던 점과 안 쪽의 실리콘이 3번째 사용부터 조금씩 녹은건지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세척과 건조 또한 손가락과 예식장갑만을 사용하였으나 제 손가락이 큰건지 너무 세게 세척한건지 외부 조형이 조금씩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자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 아니기에 한달에 한번 교체하는 소모품이라고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첫 제품으로써 추천하는 제품이며 무엇보다 작고 무겁지 않으며, 관리 및 세척에 있어서는 워낙 빡세기에 처음 습관 기르기에 좋은 제품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