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체낙원 올 인 원 리뷰

최대한 홀의 감촉을 잘 느끼기 위해 저점도인 발정타액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리뷰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 점수를 잘 받은 홀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홀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마음에 드는 홀이 최고의 홀입니다. 모두 건강한 홀 생활을 즐깁시다.)

1. 자극

자극만 따지자면 저자극에 속하며, 지금까지 사용하던 홀들과는 살짝 다른 감촉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홀들은 돌기를 활용할 때에 작은 돌기를 주로 활용하여 자극을 주는 방식을 사용하였다면, 여체낙원은 큼직한 돌기를 주로 사용하며 그 큰 돌기에 3~4등분된 돌기를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자극을 주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잘못 사용하면 이도 저도 아닌 자극만 주거나 불쾌한 골짜기 마냥 불쾌한 감촉만 줄 수 있습니다만, 여체낙원은 그것을 후술할 소재로 커버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소재로 이루어진 돌기가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피스톤 운동을 할 때에도 이 감싸주는 감촉이 사라지지 않아 이름처럼 낙원같은 포근함을 선사합니다.

정리하자면, 색다른 감촉이지만 그래도 저자극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즐길만한 저자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자극이기 때문에 4점을 부여하였습니다.

2. 재질

소재는 많이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적나라 생츄어리보다 더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생츄어리가 3정도의 재질같다면 여체낙원은 2.8정도로 미세하게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이 정도의 감촉을 자랑하는 재질은 아무래도 관리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보풀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 점은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토이즈하트의 마시로쨩의 말랑거림이 생각나는 재질입니다만, 그것보다는 살짝 경도가 있고 부드러움 면에서 자연스러움을 더 추구하도록 발전한 재질 같습니다. 그때문에 만질 때 기분이 좋아지는 부가 효과도 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말랑거리고, 보풀은 생각보다 잘 안일어나는 신기한 재질이며 기분이 좋아지는 재질의 감촉 때문에 5점을 부여하였습니다.

3. 외형

외형은 일단 상품 설명 사진을 기준으로 판단하자면 마치 적나라 생츄어리를 벤치마킹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받아서 보았을 때에는 조금 납작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토이즈하트의 발육측정과 더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실물사진과 설명사진이 살짝 달라 생츄어리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살짝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홀의 외형은 엄청나게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다보니 사진과 살짝 다른점은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량이라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면 상기한 부드러운 재질 때문에 이렇게 변형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던 저는 상관 없지만.

상품 설명 사진과는 살짝 다른 점이 감점요소가 되어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에 3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3.5~4점도 가능하다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하였을 때에 감점이 되었습니다.)

4. 세척, 건조

사실 어느 홀이던 간에 돌기를 활용한 홀들은 세척과 건조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대신 이 홀은 그런 돌기가 생각보다 촘촘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포기가 있다면 좋지만, 예식장갑이 있다면 같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세척보다 건조가 더 걱정됩니다.

어느 정도의 수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2점을 부여했습니다.

5. 기타

노린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제가 받은 홀만 이런 건지는 모르지만 이 홀을 사용할 때에 배 부분이 등 부분보다 얇은 편에 속해서 홀을 후배위 하듯이 뒤집어서 사용하면 자신의 성기가 홀에서 움직이는 느낌을 손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만화 등지에서 거근의 남성이 여성과 성교할 때에 질에서 성기가 움직이는 묘사를 종종 하고는 하는데 마치 이를 구현한 듯 합니다.

만약 이에 대해 페티시를 가지고 있거나 로망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노린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대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3.8점을 부여했습니다.

한줄평 : 기대하지 않았던 브랜드였지만, 힘을 숨기고 있던 브랜드. 개인적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추천하는 사람 : 생츄어리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고 싶은 사람. 대물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