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면 미쳤습니다. 적어도 53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중량에 조형을 가진 제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형, 가격, 사용감에 관해서 천천히 후기 남겨봅니다.

*조형

솔직히 저는 흰 피부도 좋아하지만 건강미 넘치는 태닝 한 듯한 피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마치 태닝 한 듯한 피부색과 미친듯한 음부 조형은 보기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가격대를 떠나서 웬만한 홀들을 압살 하는 조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피부표현처럼 닭살 표현이 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로 훌륭합니다.

*가격

위에서 말했다시피 중형 약 3키로 정도 되는 제품이 53000원. 가격 또한 굉장히 훌륭합니다.

물론 당연히 2~3만원대 핸드형 소형홀에 비해서는 가격이 나가지만, 중형 제품에 이 정도 중량과 가격을 가진 제품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용감

사용감은 솔직히 말해서 소중이 마다 다를 것 같기는 한데, 저한테는 일단 조임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내부 기믹 또한 그렇게까지 잘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1회 사용해 봤고, 사람마다 소중이는 다르니 어떤 분에게는 내부 기믹이 잘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내부기믹을 잘 모르겠다고 해서 사용감이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일단 저 묵직한 무게감 있는 홀이 제 몸과 부딪히는 감각이 굉장히 황홀합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지는 않아서 들고 하기는 살짝 힘들었는데, 아마 높이를 잘 맞춰서 거치하고 사용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결과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야와 회사의 제품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