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양질의 제품을 다량 발매하여 높은 주가를 달리고있는 타마토이즈가 소프트홀을 만든다하여 매우 기대했던 제품입니다

적절한 가격에 710g이라는 중량을 지녀 소프트홀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인 두툼한 바디감을 잘 가지고 있는점이 일단 돋보입니다

소재는 대단히 소프트하지만 폰코트 제로와 같은 극소프트 말랑밥계열 제품보다는 미세하게 탱글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돌기형 소프트홀답게 커다란 자극없이 무난하고 은은하게 즐길수 있는 홀이지만 중앙의 커다란 굴곡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이 홀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나타내줍니다

다만 서큐버스 화이트나 폰코트 제로 등의 극 소프트홀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에 비하면 소재가 가진 포근한 느낌이 약간 아쉬우며,

커다란 굴곡을 지날때 약간 덜그럭거리는 느낌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이기에 10점짜리인 위 홀들보단 약간 못한 8점정도의 점수를 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