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홀 구분을 할 때, 하드~스탠다드~소프트 이 세가지로 구분을 많이 하십니다. 물성으로 나누기도 하고 내부 자극으로도 나누는데 이 홀은 두개 다 소프트에 속합니다. 요놈은 정말 소프트에 모든걸 넣은 느낌이라 장점도 소프트고 단점도 소프트입니다.
(특징) 단순 기믹으로 자극이 약하고 재질도 흐물흐물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물렁합니다.
(장점) 그렇기 때문에 오래 하는 편을 선호하면 이거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젤이 슬슬 마르기 시작하면 기믹이 느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충분합니다. 더불어서 아무 맛이 안날 수도 있었던 저 두가지 특징를 무게로 커버치기 때문에 꽤 괜찮아요. 전라 생츄어리 정도 무게입니다. 또한 잘 늘어나는데다가 어딘에가 이물질이 고이거나 하는 구간이 없어서 세척도 쉽습니다.
(단점) 재질이 반대로 단점이 되는데 유분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 받아서 들었을 때는 손이 번들번들했는데 세척 및 파우더칠 두번째부터는 뭐가 묻은 느낌 정도네요. 이건 해결 불가한 문제라 명백한 단점입니다. 그리고 세척할 때 뒤집어서는 안될 거 같고, 사용시에는 흐물하다보니 잡고 있어야 하는데 무게가 있다 보니 유쾌하진 않습니다.
(개인 의견)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짙은 푸니아나 즙" (혹은 그에 준하는 고점도) 젤 조합을 적극 추천합니다. 패키지 일러스트도 뭔가를 끓어오르게 하는 뭔가가 있네요.
(총평) 진정한 소프트 경험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유분만 아니였으면 만점각인데.. 이게 참 아쉽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쑈당몰
작성일 2022-04-04
평점
쑈당몰 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감사 드립니다.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